선거대책본부 출범식 개최, “역시 서민 곁에는 진보정치밖에 없다!”

▲ 윤경선 민중당 수원시의원 후보. ⓒ뉴스Q 장명구 기자

윤경선 민중당 수원시의원 후보는 17일 오후 금곡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윤경선 후보의 선거구는 금곡동, 입북동, 당수동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6.15수원본부 상임대표 정종훈 목사, 유주호 경기민권연대 대표, 서지연 수원의료사협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경선 후보는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금곡 엘리빌리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칠보산청소년방과후지역아동센터 대표, 수원마더센터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8대 수원시의원(민주노동당)을 역임했다. 경기도청 여성정책국 근무, 서울성수여중 교사, 경희대 후마니스타스칼리지 강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윤경선 후보는 ‘인물은 윤경선’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다. 대표공약으로 △호매실지구 내 수영장 유치 △호매실IC 진입로 확장 등을 약속했다.

윤경선 후보는 “박근혜 독재정권의 그야말로 야수적인 탄압 속에서 중앙정치뿐 아니라 지역정치에서도 노골적인 음해와 멸시, 따돌림을 받아왔다”며 “그러나 지난 촛불혁명 이후 주민들의 시선이 달라졌다. 역시 서민 곁에는 진보정치밖에 없다는 믿음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반드시 승리하여 당선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윤경선 민중당 수원시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뉴스Q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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