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특성화고 졸업생들과 특별한 인터뷰’ 개최

청년 노동자들의 빽 일하는2030(대표 박승하)이 오는 21일(목) 저녁 8시 매산로121번지 2층에서 ‘특성화고 졸업생들과 특별한 인터뷰(이하 특별한 인터뷰)’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한 인터뷰는 특성화고 출신 청년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현실과 고민, 삶과 요구 등을 소통하는 일종의 ‘FGI(Focus Group Interview)’다.

박승하 대표는 “모든 청년 노동자들이 힘든 세상이지만 특히 특성화고 졸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인터뷰는 스물, 스물한 살 나이 등으로 인해 노동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물론 인생과 미래에 대한 고민들까지 나누는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이번 인터뷰를 토대로, 향후 특성화고 졸업 노동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사업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하는2030은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들이 삶의 주인으로 서는 세상’을 목표로 경기 및 수원 일대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에 창립됐다.

단체 가입 문의 010-6324-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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