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이사장, “10년 비전 수립하는 첫 시작”

▲ 수원의료사협 ‘2019년 임원 워크숍’. ⓒ뉴스Q 장명구 기자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한동근, 수원의료사협)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충청남도 태안군 하늘과바다사이 해양리조트에서 ‘2019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수원의료사협 한동근 이사장, 새날한의원 현승은 원장 등 임원 및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선 수원의료사협 임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수원의료사협 10년의 비전을 수립하는 첫 시작으로 ‘커뮤니티 케어’ 관련 임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5기 2차 정기이사회 ▲마음 나누기 ▲‘커뮤니티 케어 의료사협의 대응 전략’ 강연(우세옥 건강+협동연구소 선임연구원)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 등을 했다.

한동근 이사장은 “2019년도는 새로 3년 임기를 시작하는 임원들이 첫 출발하는 해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첫 줄발하는 임원들 상호 간의 관계를 높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이어 “올해는 수원의료사협이 10년째를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10년 비전을 수립해야 한다”며 “수원의료사협이 해야 할 지역에서의 과제가 만만치 않다. 지역에서 돌봄 서비스 확대 등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