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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 수원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찾기’ 활동

“내 일이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기사승인 2019.07.23  1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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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 ⓒ뉴스Q 장명구 기자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이 한여름 무더위에도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찾기’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가습기살균제참사규명 수원시민공동행동(대표 정종훈 목사)’은 23일 오후 영통구 홈플러스 영통점 앞에서 피해자 찾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수원환경운동연합이 주관했다. 이인신 사무국장 등이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했다.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은 영통역 곳곳에서 ▲유해화학물질 표시 및 관리법 강화하라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구제제도 개선하라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지원범위 확대하라 ▲가습기살균제참사 책임자를 엄벌하라 등의 내용이 담긴 커다란 피켓을 들었다.

‘가습기살균제 사용자를 찾습니다’라는 호소가 담긴 홍보물을 수원시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인신 사무국장은 “오늘은 특별히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이 같이 하고 있다”며 “사회참여동아리는 수원환경운동연합과 기후변화 관련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침 오늘이 만나는 날이라 같이 행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준원(18) 학생은 “가습기살균제참사가 큰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것 같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봐주는 사람들도 있다”며 “좋은 일을 해서 뿌듯하고 보람되다”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자발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노민주(18) 학생도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없었다. 활동가님들과 활동하고 찾아보면서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됐다”며 “관심이 없을 뿐이지 이런 일들은 주변에서 언제든 일어난다. 내 일이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하지는 않더라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수원시민공동행동은 ▲8월 27일(화) 오전 11시 영통역 집중 홍보활동 ▲9월 4일(수) 영통구 사회적참사특조위 최예용 부위원장 특강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피해 제보 및 상담: 1899-3183

   
▲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찾기’ 홍보활동을 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사회참여동아리 학생. ⓒ뉴스Q 장명구 기자

장명구 기자 news@newsq.kr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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