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졸업식’ 참석

▲ 축사를 하는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뉴스Q 장명구 기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제4기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를 졸업한 학생기자들을 격려했다.

9일 오전 경기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제4기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졸업식’에서다.

김미경 의원은 축사에서 졸업식을 축하하는 수박 카빙 작품을 가르키며, “이렇게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신 것 자체가 우리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의회에서도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를 더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은 지난 5월 18일 개교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와 시작과 끝을 함께한 셈이다.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학생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에서 주관했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경기일보, 더조은교육협동조합에서 후원했다.

영예의 졸업장을 받은 수원피노키오기자는 모두 34명이다. 특히 이번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에는 수원, 용인, 화성, 성남, 안양 등 5개 도시 학생들이 참여했다.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는 지난 5월 18일 개교했다. 총 16회에 걸친 교육, 취재 및 기사쓰기 등의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물로 4차례 신문을 발간했다. 1박2일 캠프,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풍(소통으로 풍성해지는) 워크숍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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