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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홍성규, “주한 미대사 해리스를 즉각 추방하라!”

해리스 “남북협력 추진 반드시 美와 협의해야” 망언 규탄

기사승인 2020.01.17  1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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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 ⓒ민중당

민중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해리스 주한미대사를 ‘비우호적 인물’로 선언하고 즉각 추방하라”고 정부에 강하게 촉구했다.

해리스 대사는 지난 16일 서울 대사관저에서 외신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의 북한 개별관광 허용 등 남북협력 추진은 반드시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 또한 관광을 허용할 경우 또 다른 제재를 촉발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미국과 협의하라? 말이 ‘협의’지 사실상 미국의 허락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말라는 협박에 다름 아니다”라며 “주권국가의 대통령이 제시한 정책에 대하여 주재 대사가 내놓을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마치 식민지 총독 같은 행세를 하고 있는 해리스 대사를 즉각 추방하라”고 주장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어 “한미워킹그룹 또한 ‘협의체’가 아니라 ‘내정간섭기구’임이 드러났다. 금강산 개별관광도 우리 마음대로 못 하나?”라며 “굴욕외교, 사대외교의 상징이 되어버린 한미워킹그룹도 즉각 해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중당은 거듭되는 해리스 주한미대사의 망언과 관련해 각급 광역시도당과 예비후보자들이 적극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광역시도당, 후보자별 성명 발표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1인시위, 홍보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수진 기자 news@newsq.kr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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