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건설노조 투쟁선포 결의대회 참석

▲ 김양현 민중당 평택을 예비후보. ⓒ민중당

김양현 민중당 평택을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지제역 포스코 건설현장 앞에서 진행된 ‘불법고용, 불법하도급 근절! 포괄임금제 반대’ 투쟁선포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건설노동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현 예비후보는 “2019년 백만 민주노총을 만들어낸 가장 큰 힘은 건설노동자와 서비스노동자들이다.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타협하지 않고 투쟁해 왔던 결과다”라며 “민중당이 노동 존중과 자주적인 나라를 건설하는 데 타협하지 않고 투쟁한 유일한 진보정당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건설노동자들과 정치를 새롭게 만들어 온 우리 민중당이 두 손을 꼭 잡았기 때문에, 21대 국회는 달라질 것이다”라며 “건설 노동자들의 요구가 모두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문제인지 알리겠다”라고 다짐했다. “2020년에도 민중당이 더욱 더 연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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