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살린 협력지원 체계 구축

▲ 남양주여성새일센터-남양주지역세무사회-세무법인 한맥 업무협약식. ⓒ남양주여성새일센터

남양주여성새일센터(센터장 임은희), 남양주지역세무사회(회장 백정현), 세무법인 한맥(황성훈 대표)은 22일 세무법인 한맥(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11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협력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성사됐다. 여성 취업 유망직종인 세무사무원 입직에 필요한 세무회계사무원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재취업을 위한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여성 전문 인력 고용률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양주 관내 청년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취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각 기관은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취업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전문성을 살린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양주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정 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여성새일센터 임은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무분야의 직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여성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세무사협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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