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행사 일체 취소 등 자체 방침 결정

▲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치활동을 벌이는 민중당 수원시위원회 당원들. ⓒ민중당 수원시위원회

민중당 수원시위원회(위원장 임은지, 수원 민중당)는 24일 오전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다짐했다.

수원 민중당은 “코로나19 대응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은 상황이 녹록치 않음을 뜻한다”며 “수원의 확진환자 5명과 자가격리자 18명 전원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민중당은 이어 “미래통합당 등 정치권에서 현실을 가벼이 보고 망언을 일삼는다”고 비판하며 “수원 민중당은 최선을 다해 수원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 민중당은 또한 “잠시 선거 경쟁을 내려놓고 정부와 염태영 수원시장의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 민중당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자체 방침으로 ▲강연회, 분회, 분과 위원회 등 일체의 당내 모임 자제 ▲수원 민중당 당원 공간과 선거사무소에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수원병 임미숙, 수원정 남동호 등 총선 예비후보들의 책임적인 대응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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