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수 위원장, “도교육청, 고교 1학년 교육비 절감에 즉각 나서야”

▲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는 신건수 위원장. ⓒ진보당 경기도당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신건수)은 6일 경기도내 25개 시교육지원청 앞에서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를 촉구하는 동시다발 1인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를 벌인 곳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이천, 파주, 안양과천, 고양, 북부청사(의정부), 화성오산, 성남, 김포, 군포의왕, 평택, 안성, 시흥, 용인, 수원, 안산, 광주하남 등 25개 지역교육지원청이다.

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은 “전국 12개 광역시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계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무상교육의 조기 실시를 약속했다”면서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무상교육 조기 실시로 고교 1학년 교육비 절감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2학기 고등학교 등록금 고지서가 발부되기 전까지 당원들의 강력한 행동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진보당 경기도당은 경기지역 제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기자회견, 고1 학부모 당사자 토론회, 경기도교육감 면담 등을 전개해 경기도민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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