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순 이사장, “다양한 상담·교육 프로그램,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옥순)은 언택트(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고 물품을 구매하거 서비스 따위를 받는 일) 시대를 맞이해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이 불편하거나 상담실을 찾는 것이 용기가 나지 않아 어려웠던 내담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 개학과 어린이집 휴원으로 아이들을 집에서 양육해야 하는 엄마들에게 비대면 교육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에 대면으로만 진행하던 상담 및 교육이 온라인으로 변경되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발견하고 컴퓨터 활용 능력이 생겼다.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니 나쁘지 만은 않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최옥순은 “앞으로도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는 특히 감정, 갈등, 평등, 비폭력대화를 주제로 개발한 ‘콩씨맘씨 소통꾸러미’ 교육 콘텐츠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까지 조금은 불편하고 어렵겠지만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